통장만 나눴을 뿐인데, 돈이 남기 시작했습니다 (feat. 사회초년생 현실재테크)

월급을 받으면 늘 계획과 다르게 사라진다. 적금은 시작했지만 투자도 해야 한다고 한다. 통장은 하나밖에 없고, 가계부는 작심삼일.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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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가는 돈 모을 좋은 기회!

자취 여부에 따라 월급관리 구조가 달라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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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초년생의 월급은 대부분 세후 200~300만 원이다. 여기서는 250만 원을 기준으로 설명한다. 가장 먼저 고려할 건 ‘자취 여부’다.

 

항목	자취를 하는 경우	자취를 하지 않는 경우
저축/투자	50% (125만 원)	65% (162.5만 원)
고정비+생활비	40% (100만 원)	25% (62.5만 원)
비상금	5% (12.5만 원)	5% (12.5만 원)
힐링/취미비용	5% (12.5만 원)	5% (12.5만 원)

다만, 중요한 건 이 비율은 절대적인 건 아니며, 개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. 다만 위 기준을 토대로 시작하는 것이 안정적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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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 통제를 위해!

통장 분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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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통장으로만 생활하면, ‘내가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’ 알 수가 없다. 소비 통제가 어렵다. 내가 모르게 돈이 샌다.

그래서 목적별로 최소 4~5개의 통장을 분리하자.

 

1️⃣ 월급통장: 월급이 입금되는 기본 통장

2️⃣ 저축/투자 통장: 자동이체로 일정 금액 이동

3️⃣ 생활비 통장: 카드 연결 / 생활비 사용

4️⃣ 비상금 통장: 매달 고정이체, 파킹통장 추천

5️⃣ 힐링 통장: 여행, 쇼핑, 외식 등 여유 비용

 

💡 예시:

• 월급 250만 원 중 125만 원은 급여일 당일에 저축/투자 통장으로 이동
• 생활비 통장엔 100만 원,
• 비상금/힐링비는 각각 12.5만 원씩 자동 분배

이렇게 통장을 용도별로 분리하면 소비 계획이 명확해지고, 남은 돈이 얼마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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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

청약, 기본만이라도 지금 당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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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가 청약에 올인할 필요는 없다. 하지만 ‘청약 통장’을 만들고 최소금액이라도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건 필수다.

• 청년드림림 청약통장 가입
• 매달 2~5만 원 자동이체(본인 상황에 맞게 액수를 늘려도 좋다.)
• 주택청약 순위는 ‘가입 기간’과 ‘납입 횟수’로 결정됨
•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가능

👉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입 자체가 늦어진다. 이건 투자보다 우선순위다.

 

🔻청약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?🔻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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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만으로는 부족하다!

소액 투자 병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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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큰돈을 투자하라는 말이 아니다. 투자 경험을 쌓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.

 

항목 추천	비중	예시
S&P500 ETF	60%	12만 원
NASDAQ100 ETF	40%	8만 원

 

✔ ISA 계좌를 통해 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✔ 연금저축과 ISA는 목적에 따라 분리해 운영해야 한다.
✔ ETF는 국내 증권사 앱으로 쉽게 매수 가능하며, 소액도 가능하다.

 

🔻ISA 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?🔻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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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자

비상금과 힐링비는 파킹 통장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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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두 항목은 월급의 10%만 잘 관리하면 된다.
그리고 가장 좋은 방식은 파킹 통장에 분리 보관하는 것.

비상금	SC제일은행 하이통장	연 3.4% 이자, 입출금 자유
힐링비용	케이저축은행 짠테크통장	50만 원 이하 연 7% (단, 한도 있음)

 

✔ 이 두 금액은 적더라도 쌓이면 크다.
✔ 마음이 지칠 때,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때 ‘이 계좌’들이 빛을 발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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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잡의 시대

월급 외 수입도 눈 돌릴 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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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큰 수익을 노릴 필요는 없다.
월 2만 원이라도 꾸준히 생기면 돈에 대한 마인드가 달라진다.

 

부업 예시	월 예상 수익	난이도
블로그 체험단	2~5만 원	하
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	5~10만 원	중~상
자소서 첨삭 / 튜터링 등	10만 원 이상	중~상

✅ 시간은 한정적이지만, 디지털 기반 부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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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당장 시작하라!

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조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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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 250만 원으로도 충분히 자산을 모을 수 있다. 그 첫걸음은 ‘지출 구조화’다.

• 자취 여부에 따라 예산 비율 정리
• 통장 분리로 소비 구분
• 청약 기본 세팅
• ETF 소액 투자로 감 익히기
• 비상금과 힐링비는 파킹 통장으로 분리
• 수익 다각화로 마인드 전환

오늘부터 딱 하나만 해보자.
‘통장 분리’부터라도. 그게 변화의 시작이다.